전라남도 영광군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손미나 작가 초청 ‘11월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손미나 작가는 前 KBS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과 ‘9시 뉴스’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인플루언서이자 허프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손 작가는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혼란의 시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여행작가로 세상을 누비며 도전한 경험과 한국과 세계를 비추는 글로벌 문화전도사로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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