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10일 군청 앞 광장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 농민의 날(11월11일/가래떡데이)를 앞두고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군 (장흥군제공)
▲ 농민의 날(11월11일/가래떡데이)를 앞두고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군 (장흥군제공)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장흥군연합회(회장 위희환)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출근길의 직장인과 등굣길의 학생들을 상대로 가래떡, 떡국을 나눠주고 판매하며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렸다.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이 비만과 당뇨를 유발한다’는 잘못된 오해를 해소하고,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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