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클래식한 뮤지컬, 팝페라, 반도네오 연주를 한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 선사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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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양시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국내 최고 수준 팝페라 가수들의 화려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성악과 클래식한 뮤지컬, 팝페라, 반도네오 연주를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대중에게 익숙한 ‘Oh My Love’, ‘넬라 판타지아’, ‘하바네라’, ‘일몬도’, ‘My Way’, ‘Dancing Queen’, ‘Waterloo’, ‘시네마천국 OST’, ‘여인의 향기 OST’ 등 인기곡을 지휘자 김기웅이 이끄는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람의 악기 반도네오 연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은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친숙하게 풀어내 공연 내내 감동이 느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있는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네 번째 사업으로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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