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구곡순담 장수벨트 지역 어르신 장수기원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가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고령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올해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9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남대학교 병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본검진 및 의료상담, 치료계획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에서는 구곡순담 백세인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조사 하여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지역 장수 노인들의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장수요인을 분석하고 건강 장수 할 수 있는 노인 정책수립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11월 10일 구례군, 11월 15일 순창군, 11월 17일 담양군 순차적으로 구곡순담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