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구곡순담 장수벨트 지역 어르신 장수기원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가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고령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올해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9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남대학교 병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본검진 및 의료상담, 치료계획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에서는 구곡순담 백세인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조사 하여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지역 장수 노인들의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장수요인을 분석하고 건강 장수 할 수 있는 노인 정책수립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11월 10일 구례군, 11월 15일 순창군, 11월 17일 담양군 순차적으로 구곡순담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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