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25년 계기월식과 2068년 천왕성 엄폐 관측가능
겨울로 접어든 11월, 밤하늘에 신비의 우주 세계 개기월식과 천왕성엄폐가 지난 2015년 이후 7년만에 일어났다.
11월8일 18시경부터(광주시간) 시작된 개기월식은 19시 12분경 천왕성 엄폐가 시작되어 근래에 보기 드문 달의 색상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이후 천왕성 엄폐는 약 1시간30여분경 지속 되다가 서서히 지구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달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22시경 완전한 모습으로 지구를 비추기 시작했다.
한편 이번 이후 개기월식은 3년 후인 2025년 8월 8일에 볼수 있으며, 천왕성 엄폐는 2068년 2월 27일에 관측이 가능하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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