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유지하며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절실

전라남도 순천시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 순천시보건소
▲ 순천시보건소

최근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출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접종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BA.1 기반 백신, 화이자 BA.1 기반 백신, 화이자 BA.4/5 기반 백신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일 기준 4개월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며 확진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후 접종을 권장한다.

모더나 BA.1 기반 백신과 화이자 BA.1 기반 백신은 예약 접종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BA.4/5 기반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사전예약 접종과 당일 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과 순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평일 중 9~오후 4시 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원할 경우에 사전 문의 후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