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6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참여업체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왼쪽부터 이선영 아라체험 대표, 이상익 군수, 이순 세계음식체험 대표(함평군제공)
▲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왼쪽부터 이선영 아라체험 대표, 이상익 군수, 이순 세계음식체험 대표(함평군제공)

8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한복 대여업체인 아라체험 대표 이선영 씨와 세계음식 블루파이브오션 대표 이순 씨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아라체험 대표 이선영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블루파이브오션 대표 이순 씨 또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두 분의 귀한 정성과 마음은 우리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길러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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