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병무청 입영동원국장(57세)이 제41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 분향하고 있는 정홍식 신임 청장
▲ 분향하고 있는 정홍식 신임 청장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정홍식 청장은 7일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제41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하는 정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하여 병무청 병역공개과장, 사회복무관리과장, 입영동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훈정책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류보훈으로 나아가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