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14회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 행사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시각장애인 위한 상상펀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전남본보
▲ 시각장애인 위한 상상펀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전남본보

7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은 광주영광원에서 마련한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2인승 자전거를 타고 함께 여행을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체력증진, 자신감 회복 및 시각장애 인식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KT&G 전남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상상펀드를 통해 기금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은 KT&G 전남본부장 최재영, 송갑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영광원에서 열렸다.

광주영광원은 KT&G 전남본부의 지원으로 광주광역시 거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관연계 장애인 복지 지원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