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꿈꾸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첫돌을 갓 넘긴 익산시 청소년복지비전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는 8월 17일 익산시 청소년복지비전사업 후원금으로 2,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평소 지역복지와 이웃사랑 사업을 꾸준히 실천을 실천해 온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의 영역을 확대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종혁 익산시지부장은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을 통해 익산 지역의 저소득 자녀들이 보다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변함없는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협 익산시지부는 매년 익산사랑장학재단, 행복나눔마켓,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희망교육 복지도시 익산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데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은 익산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학습역량, 취미․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인터넷(http://vision.ik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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