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전남도 내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 요청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신의준 위원장)은 4일 발생한 완도항 해상 정박 중인 선박 화재 현장을 새벽에 긴급 방문했다.

▲ 선박화재 현장을 방문한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남도의회 제공)
▲ 선박화재 현장을 방문한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남도의회 제공)

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화재 현장에 방문하여 소방관과 해경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남도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도 관할 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완도해양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40분에 발생한 화재로 해병공원 인근에 정박 중인 전남도청 소속 관공선과 어선 등 4척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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