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로 주택 1동 전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우승희 전라남도  영암군수는3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임시거처를 방문해 위로했다고 밝혔다.

▲ 화재현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
▲ 화재현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4분경 영암읍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승희 군수는 사건 당일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를 확인한 뒤, 다음날 오전 임시거주지를 찾아 피해 주민에게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주의가 당부된다”며“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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