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1일 대변인실, 도민행복소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 각종 사업별 홍보 활성화를 요청했다.

▲ 전현서 의원
▲ 전현서 의원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서현 의원은 “도민명예기자단의 역랑을 강화해야 한다” 며 “새롭게 임명할 때 위촉 수여식과 함께 홍보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직원이 도정아나운서로서 오랫동안 도정뉴스를 재능 기부라는 명목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서는 안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행복소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 생태환경, 자원봉사,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 설립되어 있다”며 단체들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공모사업 추진 등 전남도 차원의 지원책이 있는지 물었다.

이와 관련 김명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비영리 민간단체와 관련해서 공모사업으로 10개 단체에 4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12개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비영리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발전과 도민생활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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