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인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 지난 1일 함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 왼쪽 두 번째 : 원상권 풍년당 대표 (함평군제공)
▲ 지난 1일 함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 왼쪽 두 번째 : 원상권 풍년당 대표 (함평군제공)

함평군은 “유제품 판매 업체인 풍년당에서 지난 1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멸균우유 4,00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풍년당은 2016년부터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매년 지역 축제를 맞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 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우리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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