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 10일(목) 저녁 7시 30분 /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3일(목)부터 전화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덴마크에서 그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기다린다.

▲ 포스터
▲ 포스터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렉처콘서트는 ‘행복한 교육이 삶에 미치는 영향 및 효과’를 부제로 설정하고 ▲행복한 사회 및 삶에서 출발한 행복한 교육 ▲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사회구조와 비교 ▲덴마크 행복사회를 본뜬 한국사회의 새로운 길 모색 ▲창의적 배움과 민주적 교육방식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 ▲우리가 사는 방법과 살고 싶은 세상 만드는 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강사로 나서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월간 <말> 워싱턴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삶을 위한 수업』(2020),『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2018)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2018년 덴마크에서 교육 및 사회개혁가에게 주는 ‘그룬트비 상’ 수상(비덴마크인으로 최초), 2006년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와픈-인포시스 경영혁신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 이하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3일(목)부터 전화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문의 :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빛고을융복합렉처콘서트는 예술강의(Lecture)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하여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렉처콘서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번째 목요일(단, 9월은 세 번째)에 개최해왔다. 2023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예술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