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위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

김산 전라남도 무안군수가 11월 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역점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파악과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  이태원 사고 관련 역점사업장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는 김산 무안군수
▲  이태원 사고 관련 역점사업장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는 김산 무안군수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장인 무안복합센터 및 보건소 건설 현장과 무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임기 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문화, 보건, 복지수요 등을 충족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말 건립 예정이며 지하 2층 ~ 지상 6층 규모로 작은영화관과 꿈틀이센터, 도서관, 가족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은 최근 증가하는 유입 하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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