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윤리성과 책임성 향상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0월 28일(금)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 자문위원 정수 7명 중 4명 신규 위촉(3명 임기만료, 1명 사임)

▲ 위촉식 후 기념촬영 (광주시의회 제공)
▲ 위촉식 후 기념촬영 (광주시의회 제공)

30일 광주시의회에 다르면, 이날 위촉된 김수지(변호사, 민변 광주전남지부 사무차장), 김현(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문기전(광주YMCA 사무총장), 최홍엽(조선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에 관한 자문을 한다.

정무창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법제화 되었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권한과 위상이 강화된 만큼 의회 책임과 함께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 역시 항상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자문위원은 유관종(위원장: 조선대학교 교수), 서애련(부위원장: 변호사), 김정현(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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