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토) 오후 7시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전석초대)

제3회 오지희 첼로 독주회가 오는 11월 5일(토) 오후 7시에 광주광역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 포스터
▲ 포스터

첼리스트 오지희는 9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김유정을 사사하며 일찍이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한국’독일 브람스협회 주니어콩쿨, 호남예술제, 한경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광신대학교 음악콩쿨 등 다수 콩쿨에 상위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았고,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러스터챔버앙상블 등과의 협연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이후 중학교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Music and Arts University of the City of Vienna)에서 예비과, 학사, 석사과정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Cecilia Ottensamer, Walter Schultz, Bruno Weinmeister에게 사사하였다.

매년 Lilienfeld Musik-Sommer Akademie, MeisterKurs Burg Feistriz, Internationale Kammermusiktage Raumberg, Musikalische Sommerkurse Leutkirch 등 국제적인 마스터클래스 및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등 함께 연주하는 분야에 매력을 느꼈는데, Arnold Schönberg Center, Russische Kulturinstitut in Wien, Musikverein(Gläserner Saal)에서의 실내악 연주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 다수의 무대에서 활동하였고, Junge Philharmonie Wien, Beethoven Symphonie Orchestra, Österreich-Koreanische Philharmonie, Pro-arte Orchestra, 우크라이나방송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그 깊이를 더했다.

귀국 후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했고,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월요콘서트에 선정되어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으며, 광주음악제, 광산하우스콘서트, 정율성음악제 등 다수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현재 스트링 듀오 빈(WIEN), K아트앙상블 멤버,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오지희는 2018년 귀국독주회 이후 일본 순회연주, 2020년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청년예술인창작지원’에 선정되어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해외와 국내를 오가면서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나주무지크바움이화유스오케스트라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함꼐하는 피아니스트 심정운은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세대학교와 부산예중,⦁예고에 출강하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노트리오 게스트로 광주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도 함께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글라주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내림라장조 작품번호 17번, 보로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나단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삼중주 1번 사단조 '비가' 그리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두 개의 소품 작품번호 2번을 연주한다.  (예약필수) / 공연예약 https://url.kr/jfp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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