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 주제로 소통·공감형 교육 / 강기정 시장 등 300여 명 참석…“깨끗한 물에도 물고기 살 듯 청렴 명심”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개그맨 안상태씨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개그맨 안상태씨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기정 시장과 광주소방안전본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성 비위 예방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정보 전달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챌린지 및 영상 상황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미된 소통·공감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개그맨 안상태씨와 청렴 관련해 대화를 하고 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개그맨 안상태씨와 청렴 관련해 대화를 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안상태씨와 청렴 전문 교육관이 공동 진행을 맡아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강기장 시장은 “흔히들 깨끗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고 하지만 깨끗한 물에도 물고기는 산다”며 “청렴 1급수 발원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갑질 관련 설문조사, 성 비위 예방교육,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에 함께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 청렴119 토크콘서트에 함께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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