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전라남도  무안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대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무안군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27일 무안군에 따르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퍼레이드가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청사거리를 시작으로 신우치과 사거리를 통과 후 김대중 광장으로 펼쳐져, 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면 차량을 금지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남악 세광프라자 ~ 대죽통로 사거리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남악 88포차 ~ E안경 입구, 10000LAB커피 ~ 김대중 광장까지는 한 방향 통행만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말에는 남악 중앙공원에서 길거리 농구대회가 이틀에 걸쳐 진행돼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자와 관람객의 안전과 그 외 주민들의 차량 소통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이 구간도 주·정차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지원하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축제가 무엇보다 안전과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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