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가족센터는 KT&G복지재단이 진행하는 2022년 사회복지기관차량 공모사업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다문화차량지원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경차 2대를 지원받으며 강진 관내 가족 서비스 수행을 위한 기동력을 확보했다.

▲ KT&G복지재단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지원받은 차량
▲ KT&G복지재단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지원받은 차량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KT&G복지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하기 위해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KT&G복지재단에서 1천3백만 원 상당의 경차 ‘캐스퍼’를 지난 17일 탁송 받았으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1천4백만 원 상당의 경차 ‘레이’를 올해 12월 중 받을 예정이다.

센터는 지원받은 차량으로 멀리 떨어진 면 단위 다문화가정에 가족상담전문인력과 사례관리사, 통번역지원사 등을 파견해 직접 찾아가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정선 센터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 친화적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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