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조례호수공원에서 ‘2022년 순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순천시와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토크쇼, 클래식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백년가게를 포함한 20여 개 소상공인 업체 홍보부터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순천시제과협회가 공동 개발 중인 소상공인 대표 브랜드 빵 무료 시식회, 공예품 제작 체험까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에서는, 상품기획자(MD) 부스 운영으로 상품 컨설팅부터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상담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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