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업비 6천만원 확보

전라남도 함평군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도민 정책학교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자치학교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3차)
▲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3차)

함평군에 따르면,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는 22개 시‧군, 대학,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에너지·투어·자치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 현장탐방 ▲전남도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마을자치 성과공유 교육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군은 전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과 연계한 사업 추진은 물론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교육이 전남도 내 숨어있는 인재 발굴에 적합한 사업이라는 민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민 정책학교를 통해 주민과 마을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및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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