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펼쳐지는 유령 파티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토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순천대학교 열린광장과 순천대학로 골목에서 2022년 순천대학로 할로윈 대소동 행사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할로윈 행사는 대학로 활동가와 청년 공동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상가번영회, 삼산동 부녀회, 순천대학교 동아리연합회 등 여러 단체와의 협업이 더해져 더욱 오싹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메인 무대인 순천대학교 열린광장에서는 ▲귀신과의 한판승부 ▲할로윈 분장 콘테스트 ▲밀리터리 퍼포먼스 및 사격체험 ▲순천대 밴드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순천대학로 골목에서는 ▲중간고사 공포를 재현한 피의 중간고사 ▲할로윈 포토존 ▲귀신 퍼포먼스 ▲귀신분장체험 ▲30팀의 판매자와 함께하는 할로윈 마켓 ▲삼산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존 등 각종 체험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학로 여러 공동체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기대하실 만큼의 풍성하고 이색적인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순천대학로에서 특별하고 유쾌한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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