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실감콘텐츠큐브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 지원

광주광역시는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 김성준(시설6급) 주무관이 제128회 건축시공기술사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성준 주무관
▲ 김성준 주무관

광주시에 따르면, 기술사는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적 응용능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계획·연구·설계·분석·조사·시험·시공·감리·평가·진단·시험운전·사업관리·기술판단(기술감정을 포함한다)·기술중재 또는 이에 관한 기술자문과 기술지도를 수행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전문자격이다.

김 주무관은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문화산업과에서 남구 송하동 첨단실감콘텐츠큐브(GCC)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중앙부처(기재부, 문체부)와의 협의, 자료 준비를 위한 시공분야 전문지식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술사 공부를 시작했다.

첨단실감콘텐츠큐브(GCC) 조성사업은 1050억원이 들어가는 총사업비 관리대상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건축공사가 완료됐으며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2007년 임용된 후 자치구 재난안전관리과, 도시개발과, 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주택과, 문화산업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석사(건축구조) 졸업 후 최근 박사과정(도시계획)도 수료하는 등 업무와 연관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현장에서 익힌 업무 경험이 자격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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