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소상공인 대상 ‘고객의 마음을 여는 데이터 경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마인드 형성을 위한 ‘충장르네상스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26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 산업의 미래가치와 고객의 마음을 여는 데이터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길영 부사장은 불특정 다수자의 일상적인 기록에 담긴 방대한 정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캐내는 ‘마이닝 마인즈’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고객 가치 창출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가 우리 일상을 읽는 하나의 메시지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상권을 만들기 위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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