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청장, 민선8기 낡은 것은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끓임 없이 추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6일 풍영체육시설단지에서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민헌장 낭독, 광산구민상 시상과 더불어 ‘광산에 혁신의 불을 지피다’를 주제로 ‘상생의 손’ 조형물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혁신의 불씨를 점화하는 퍼포먼스순으로 진행되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광산구 풍영체육시설단지에서 시작된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강기정 광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박수기, 박필순 광주시의원, 이용빈, 민형배 국회의원,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과 의원 , 고재유 전 광주시장, 송병태, 김삼호, 임우진, 전 광산구청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정진관 광산경찰서장,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농협은행영업본부장, 염규송 광주은행부행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전창현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장, 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과 광산구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광산은 늘 깁잡이었으며, 앞으로 우리가 열어갈 새로운 30년은 최고의 목표이며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광산구가 추진하는 모든 일의 과정과 결과가 오로지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 청장은 “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민선8기 낡은 것은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끓임없이 고민하여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더 나은 광산을 만들겠으며, 변함없이 경청하고 소통하며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 구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 5명의 광산구민상 수상자는 ◆효·나눔복지 부문 수상자인 김현님 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 등 주민을 위한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치공동체 부문 수상자 전창현 협의회장은 주민의 공감 바탕으로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협치형 주민자치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교육 부문 장윤경 교수는 ‘우다다! 광산 SDGs 프로젝트’, ‘글로벌 건강교육 그램책 프로젝트’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광산구 교육정책 특화에 공헌했다.
◆박석원 이사장은 저신용‧저소득의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대출지원 사업인 ‘소상공인 무담보1%희망대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친환경 부문 최희정 활동가는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실천 확산에 앞장서 구민의상을 수상 했다.
▲ 광산구 풍영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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