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가기관과 원활한 소통의 발걸음‘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들어 처음으로 광주 소재 국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와 국가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및 실. 국장과 광주소재 주요 국가기관장 등 40여명은 26일 호두 동구 광주전통문화관에서 만나 지방과 정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광주시와 국가기관의 유연한 대화와 정책적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를 곁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에서 기관 간 상호 교류와 앞으로도 소통, 협력에 대해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공유했다.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우리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하지만 광주에 있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실행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자리가 기관 소통의 첫 단초가 됐다. 소통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가 광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의 길’이 되길 희망한다”며 “국가와 지방에서 함께 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 소재 중앙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수시 교류와 상호 만남을 갖기로 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영훈, 김광진 부시장과 실.국장,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김번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김선만 공정거래사무호 총괄과장,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용식 광주세관장, 김용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종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운영촹괄과장, 김호 전남지방우청정 사업지원국장 김훈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박미선 광주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 방강수 전님지방농위원회 사무국장, 선계룡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흔청장, 조순기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이원과장, 최순환 행정안전부광주청사관리소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