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100여 명 진료

지난 23일 서울 굿모닝한의원 의료진이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굿모닝한의원
▲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굿모닝한의원

봉사단은 오감 자극으로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열고, 개인별 진료와 교정치료를 진행했으며, 특별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놔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강진군에 다르면, 서울 굿모닝 한의원 김규만 원장은 강진군 작천면 출신으로 18년째 꾸준히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왔다.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주최하고, 마량라이온스클럽과 ‘마사모(마량을 사랑하는 모임)’가 후원해 봉사활동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료봉사로 마량면을 찾아 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 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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