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의회 첫 정례회, 20일간의 일정 마무리 / 의원발의 조례안 포함, 조례안 및 기타안건 40건 처리 / 시정질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 전개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이상만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이상만 의장

제9대 나주시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달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의 본회의와 각 상임위 활동이 이어졌으며 △조례 제·개정안 21건 △기타안건 18건, △결산안 3건, 총 42건의 안건이 회부되었고, 이중 40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한형철·박성은 의원의 ▲나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 최정기 의원의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소준의원의 ▲나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정숙·김해원 의원의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한형철 의원의 ▲나주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안, 이재남 의원의 ▲나주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김관용 의원의 ▲나주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김해원 의원의 ▲나주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문환 의원의 ▲나주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민·박소준 의원의 나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홍영섭 의원의 ▲나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철민 의원의 ▲나주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그리고 홍영섭의원은 「낙농가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조사료 정부정책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제1차 본회의와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6차 본회의에서 각각 발의하였다.

▲ 19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 19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에서 12명, 제5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보충질문을 하는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남평 지석천 제방도로 정비사업 현장, 공산면 위생매립장 등 총 8개소를 현장방문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해원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은 의원이 각각 선임되어 제9대 나주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2021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상만의장은 “20일간의 긴 회기 동안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집행부가 구상하고 있는 정책추진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질문해주신 선배,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의 일관된 실천력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의회 또한 시민과 함께 나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매력적인 일을 멈춤이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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