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화요일 운영…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이상익 전라남도 함평군수가 직접 군민들과 대면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열린군수실’이 다시 문을 연다.

▲ 이상익 군수가 군민과 상담을 통해 민원을 경청 하고 있다. (함평군제공)
▲ 이상익 군수가 군민과 상담을 통해 민원을 경청 하고 있다. (함평군제공)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열린 군수실’이 민선 8기를 맞아 이달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린군수실은 이상익 군수가 지난 민선 7기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군민 소통 창구이다.

함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 제한 없이 군정 전반에 대해 상담 가능하다.

열린군수실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에 방문, 전화, 각 담당부서,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각종 고충 사항을 가능한 즉시 처리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 협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열심히 귀담아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군민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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