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의 환경의식 제고와 글로벌 환경인재 육성에 기여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우리 고장의 환경의식 제고와 글로벌 기후환경 영재 육성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을 하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좌)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을 하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좌)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협력 및 공동홍보활동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컨텐츠 공유 ▲환경교육 전문인력 및 물적 자원 공유 ▲글로벌 기후환경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광주시와도 협력해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선언’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제기후환경센터는 기후환경 연구·교육 분야에서는 전국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이 국제기후환경센터의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기후환경 인재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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