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타악, 창작타악, 서양타악, 마칭밴드, 월드타악 페스티벌

오는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명 x 스트리트 Drop the Beat’ 공연이 열린다.

▲ 진명 x 스트리트 Drop the Beat (강진군 제공)
▲ 진명 x 스트리트 Drop the Beat (강진군 제공)

18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 창작타악 서양타악 마칭밴드 등 모든 장르의 타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한 월드타악 페스티벌이다.

타악그룹 ‘진명’은 스트리트 문화에 우리 전통 연희를 접목해 젊은 감각으로 트랜디하게 탈바꿈해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을 선보인 실력있는 팀이다.

미국의 드럼 라인과 흡사하지만 스네어 1개로 연주하는 스틱 퍼포먼스인 ‘스틱그루부’ 연주로 문을 열고 한국의 전통리듬 7채를 기본으로 사물북을 이용한 타악퍼포먼스 ‘칠채풀이’, 우리나라 대표 타악기인 장구에 드럼마칭과 현대적 동작을 접목한 ‘장구마칭’ 버나놀이를 넌버벌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한 ‘Start Of Party’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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