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러져 화합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 담아

광주시교육청이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내듯 광주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이루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제40회 광주교직원예술제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정선 교육감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정선 교육감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12~21일 운영한다.

특히 전시회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조소 ▲서각 ▲자수 ▲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 테이프 커팅식
▲ 테이프 커팅식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광주교직원 예술제는 교직원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과 즐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교직원들 사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 작품 향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교직원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 바라며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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