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공동 20일, 21일 두 차례 실시…맞춤형 대입정보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EBS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목) 전남여성가족재단, 21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안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비 방법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자녀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엄마의 유쾌한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19일(수)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작은 학교인 완도 노화고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 대입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과 관련해 공교육의존도가 높은 전남지역의 학부모님들에게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더욱 확대해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과 초․중학생 대상 학습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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