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행사, 드론 창공 라이트쇼·임택 청장 이순신 장군 열연 / 10월 13일 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식에 드론 700대가 펼치는 창공 라이트쇼와 영화의 한 대목을 열연하는 등 글로벌 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 축제의 장을 찾아 보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좌로부터) 스파이더맨, 원더우면, 미아클 잭슨, 캡틴 아메리카
▲ 축제의 장을 찾아 보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좌로부터) 스파이더맨, 원더우면, 미아클 잭슨, 캡틴 아메리카

13일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총 3부로 구성된 개막식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동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장 , 광주 기초단체장 및 초정인사.와 국내외에서 찾은 방문객 1만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애ㅣ순신 장군 분장을 한 임택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애ㅣ순신 장군 분장을 한 임택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동구합창단의 식전 공연, 개막 영상과 함께 사회자로 나선 전창걸·황정숙씨가 진행하는 2부에서는 전설의 코미디언 전유성씨와 연극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소재로 한 상황극이 펼쳐졌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은 영화 ‘명량’의 주인공이자 조선의 명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갑옷을 입고 등장해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명대사와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미스트롯2’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가수 김다현이 히트곡 ‘하트뽕’, ‘무등산’ 공연을 선 보였다.

▲ 노래로 연기를 대신하고 있는 이병훈 국회의원
▲ 노래로 연기를 대신하고 있는 이병훈 국회의원

축하공연이 본격 시작되는 3부에서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댄싱 퀸(Dancing Queen)’ 무대를 시작으로 김필, 데이브레이크, 경서, 노을, 백예슬이 총출동한 ‘K-POP 콘서트(KBS 광주방송)’를 통해 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드론 700대가 펼치는 ‘환상의 창공 라이트 쇼’이다. 개막식 2~3부 중간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충장 월드페스티벌 로고와 축제 테마인 ‘영화’를 상징하는 무비 슬레이트 이미지, 광주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등이 밤하늘에 펼쳐졌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드론쇼는 오는 16일 유라시아 오케스트라단이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음악 실황 공연’에서도 다시 한번 더 연출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행사]

   
▲ 식전공연 동구 합창단
   
▲ 동구민 상 수상 후 축사를 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
   
▲ 드론쇼
   
▲ 드론쇼
   
▲ 식전공연
   
▲ 동구를 찾은 방문객 500여명에게 치컨(일부)울 무료제공하고 있다.
   
▲ 개막식 행사
   
▲ (구) 수협 자리에 마련된 전남도 수산물 판매코너
   
▲ 개막식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및 시민과 탐방객들
   
▲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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