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구정질문 실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황경아 의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황경아 의장

12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용화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제289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을 결정했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의원 발의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안(김광수 의원)▲광주광역시 남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정창수 의원)▲광주광역시 남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노소영 의원)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광주광역시 남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남구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1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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