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과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구성원의 70% 이상 만 18~39세)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 청년 연구조사 ▲지역 홍보·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문화예술 전시회 개최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기타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팀, 법인·단체) 대표자는 10월 21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초 최종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gwangyang.go.kr)에 있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061-797-198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시가 사업 규모도 가장 큰 만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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