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사회 나부터! 청렴행정 실천 다짐

전라남도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11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청렴 의지 다짐식을 가졌다.

▲ 간부공무원 청렴 의자 다짐식에 동참하고 있는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제공)
▲ 간부공무원 청렴 의자 다짐식에 동참하고 있는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제공)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다짐식은 ‘청렴한 공직사회 나부터!’라는 주제 아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굳게 다지는 자리였다.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광양시 공직자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올해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실천 청렴 서약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청렴표어 수상작을 활용해 청렴 의지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라남도와 청렴파트너 정담회를 개최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갖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말에는 세대 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 등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