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시민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 사례발표와 시민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이뤄진다.

전국도서관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관계 전문가를 비롯해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순천시가 발표하는 ‘시민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는 ‘단일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 분야’에 대한 기록 도전에 대한 사례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순천 할머니들에게 그림을 알려준 김중석 그림책작가, 순천소녀시대 할머니 작가들, 순천시민 이건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작가 북토크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순천시가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순천시의 다양한 도서관 사업들을 전국에 알려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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