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하수암거, 도로정비,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 4개 사업 탄력 /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22개 사업에 총 확보예산 100억 돌파 / 이 의원, “안전하고 쾌적한 북구 조성위해 더욱 매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북구 양산동 청암아파트 주변 하수암거 보수 공사 등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형석 국회의원
▲ 이형석 국회의원

이형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청암아파트 주변 하수암거 보수 9억원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엘리베이터 설치 6억원 △동림동 하남대로 보도정비 3억원 △동림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공사 3억원 등이다.

북구 양산동 청암아파트 주변은 하수암거가 낡고 파손돼 배수 불량 및 지반 침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청암아파트 주변 하수암거 보수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손이 심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림동 하남대로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운암1동과 동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간이 비좁고 낡아 민원 업무를 보러오는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지만,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증축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형석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북구 조성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적시적소에 국고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로 현재까지 22개 사업 총 100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