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순천왕운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순천시, 마을 연계 교육활동으로 만나는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 순천시, 마을 연계 교육활동으로 만나는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이야기’프로그램은 우리마을교육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진행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그램 취지는 역사,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이 역세권 도시재생 구역의 상점들을 몸소 체험하면서 우리 삶과 밀접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서도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재생이란 용어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이번 지역상점 체험으로 도시재생이 우리 삶의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이 변화시키는 것임을 알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하고 도시개발 사업과는 어떻게 다른지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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