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2022 어린이도서관·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순천시청
▲ 순천시청

선정된 6편은 최우수상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어린이 대상 환경독서교육 연간 프로그램 제안 : 지구를 지키는 독서원정대’ 우수상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가는 효양도서관’, ‘장애아동을 위한 도서관 자원봉사 및 관련 프로그램 제안’ 장려상 ‘아픈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행동’ 외 2편이다.

공모전은 국내 어린이도서관 문화를 선도한 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도서관의 도시, 순천’을 공고히 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순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부터 총 42편의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어린이 대상 환경독서교육 연간 프로그램 제안 : 지구를 지키는 독서원정대’는 생태문화도시 순천과 책의 결합, 또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을 접목해 연간 활동이 가능하게 만든, 시의성과 완성도가 높은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6편은 11월 10일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리는 ‘제8회 순천독서문화포럼’에서 시상 및 발표될 예정이며 각각 순천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원고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전국 기적의도서관 및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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