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핵심과제 전남교육 대전환 위해 최선 다할 것

황성환(50) 전라남도부교육감이 10월 4일(화) 오전 전남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ㄱ직원글로부터 환영의껓다발을 받고 있는 솽성환 부교육감 (전남도교육청 제공)
▲ ㄱ직원글로부터 환영의껓다발을 받고 있는 솽성환 부교육감 (전남도교육청 제공)

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황성환 부교육감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동성고와 성균관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부경대 사무국장, 교육부 예산담당관, 교육부 비서실장,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 부산대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황성환 부교육감
▲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황성환 부교육감

황 부교육감은 부임사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담대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교육감님의 철학과 소신을 받들어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민선 4기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돼 훌륭한 역량과 인품의 소유자인 황 부교육감님께서 부임해오시니 마음 든든하다.“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부교육감님의 경륜과 지혜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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