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인권교육 실시, 유공자 표창 등

광주광역시는 28일 JS웨딩컨벤션에서 ‘다시 일상속으로~ 지역복지 나눔 실천’을 주제로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념촬영 광주시제공
▲ 기념촬영 광주시제공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대면 행사로 관내 2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관 종사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인권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로 인한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광주사회복지관협회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 회복을 시작하기까지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은 복지현장을 지키고 힘든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셨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관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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