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 다음달 5일까지 접수 / 참신한 아이디어 구정에 적극 반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7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청 (자료사진)
▲ 광주 남구청 (자료사진)

남구에 따르면,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 분야는 ▲주민생활 공감정책 ▲산업경제‧인구활력 정책 ▲코로나19 극복정책 ▲스마트도시‧행정혁신 정책 ▲기타 구정발전까지 5가지다.

남구 구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 주민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홈페이지 공모제안 또는 담당자 이메일(phjj0308@korea.kr), 남구청 7층 기획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지표는 창의성 및 경제성, 계속성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10월 둘째 주에 진행하는 제안 소관부서 1차 검토 및 같은 달 중순에 열리는 제안실무위원회 회의 및 온라인 심사 2차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5일에 최종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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