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책 ‘1그램의 용기’ 서평 12월 14일까지 접수

범 시·도민 독서운동 ‘2015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이하 ‘광주·전남 톡’)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오는 12월 14일(월)까지 서평 공모전을 진행한다.

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한비야 작가의 ‘1그램의 용기’에 대한 시·도민의 깊이 있는 사고와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전남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그램의 용기’를 읽은 후 A4 2장 내외로 서평을 작성해 이메일(gjtalk@jnu.ac.kr)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3작 등 총 6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도서관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는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말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성애순 전남대 도서관장은 “전남대학교는 지난 5월 올해의 한책 선정부터 9월 한비야 작가초청 한책 톡 콘서트, 11월 한책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 조성에 힘썼다.”면서 “이번 서평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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