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촛불행동은 23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에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

23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광주.전남 촛불 시민행동 출범식은 광주.전남 시민사회 은우근 광주대 교수와 양부남 변호사(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9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광 사회자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민주와 정의가 보장 원의 계기기가 되기를 바램 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출법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촛불시민행동은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 우리는 현 상황을 국난(國難)으로 규정한다.“면서”바람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은 불의한 지배 권력에 대한 저항이 민주시민의 신성한 의무임을 상기 시킨다.‘고 했다.

이어, 타락하고 무능한 괴물 정부의 퇴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한다.”면서“ 민주당이 촛불시민과 함께 결연히 싸울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촛불시민행동은 ◆김건희 최은순의 모든 범죄를 조사할 김건희 특검 조속실현 ◆김건희는 경력위조를 사죄하고 논문 표절로 받은 학위 즉시 반납 ◆정경심 교수의 행집행정 즉가 이행 ◆ 바이든 방환시 약속한 대미(對美)투자계획 전면 취소 ◆일본자위대의 한반도 진출과 한미일 삼각 군사행동 추진 즉각 중지 ◆ 교육기본법 제2조에 따라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폐지 정책 즉각 취소 ◆민주당은 오석준 대법관 임명을 반대하여 정치검찰의 대법원 장악 저지 ◆민주당은 법부부장관 한동훈과 행안부장관 이상민의 탄핵 추진 ◆민주당은 전면 쇄신과 반개혁적 투항적 국회의원의 퇴출(불출마 선언) 촉구 등을 담아 요구사항으로 발표했다.

[사진으로 본 광주.전남 촛불 시민행동 출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