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우리 함께 극복해요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우리 함께 극복해요. 치매파트너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조례호수공원 일원과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제15회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열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23일 순천시에 따르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선별검사안내 치매예방교육 치매 바르게 알기 퀴즈 이벤트 등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코너를 운영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순천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사업과 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치매 예방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요구도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치매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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