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면제서 맞춤형 지원까지 9월 30일까지 접수…30명 선정

전남대학교 지역공헌센터(센터장 민정준)는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과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 창업카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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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북구 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교육과 네트워크,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등 창업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발굴-교육-공간지원-보육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9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30명 이내로 선정한다.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은 북구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한 북구 창업카페(이노베이션 팩토리)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영컨설팅 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업화 비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받고, 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가 운용 중인 펀드 직접투자, 2023년도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최대 5천만 원) 가산점 부여,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2천만 원) 등 적극적인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및 광주광역시 북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대 지역공헌센터는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면서,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육성·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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